레핀 05041 리퍼블릭 건쉽 리뷰

레핀 05041 리퍼블릭 건쉽 리뷰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스타워즈 시리즈는 UCS인 레드파이브 X-윙 이후 두번째 조립인데요.

하나씩 스타워즈 시리즈를 조립해 볼 수록 왜 스타워즈를 시작하면 안되는지 알겠더군요 ㅋ

스타워즈 광팬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조립하는 손맛도 정말 좋고

조립후 그 존재감이란! 

특히 리퍼블릭 건쉽의 경우에는 사실 잘 모르던 기체라

아마 이벤트 당첨이 아니었다면 개인적 취향으로는 먼저 고르지는 않았을 거에요.

그런데 조립을 해보면서 리퍼블릭 건쉽의 매력들을 속속들이 알게 되었습니다.

조립하는 맛, 만들고 나서 가지고는 재미, 장식으로써의 존재감 모두 갖춘 제품입니다. ^^

알고보니 리퍼블릭 건쉽이 스타워즈 레고 중에서도 인기 있는 제품인듯 하더군요.

레핀 05041은 레고 75021의 복제품인데, 

레고에서도 리퍼블릭 건쉽을 여러번 리메이크 발매를 한 것 같더라구요.

검색해보니 그 이전에는 레고 7676 제품도 거의 비슷한 구성으로 발매가 되었습니다.

이제 상세 리뷰를 해보도록 할게요.

스타워즈 명칭이나 이름들은 잘 몰라서 틀릴 수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ㅋ

# 외관

첫인상은 투박해 보이지만

뜯어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포인트들이 많습니다.

우선 전체적인 상하좌우전후 모습들입니다.

# 미피

미피는 7개

역할놀이 하기에 딱 좋은 구성 ^^

오비완, 아나킨, 아미달라

트루퍼들과 배틀 드로이드

전체적인 프린팅이나 브릭 상태가 아주 좋습니다.

# 상세샷

기체의 앞에 있는 문은

이렇게 올라가도록 되어 있고

그 안에는 짜잔!

뭐라 불러야 할지 모르겠지만,

여튼 미사일 같은 요런 것이 들어있습니다.

문 안에 요렇게 들어가 있습니다.

기체 정면에 더듬이처럼 포가 달려있는데요.

동그란 브릭들이 너무 헐거워서

바닥이 아니고선 지지가 되지않고 흘러 내려옵니다.

다행히 원래 저 포는 요 자세가 기본 포지션인듯합니다. ㅋ

운전석의 모습이구요.

당연히 미피들이 착석할 수 있습니다.

기체 옆에 (아마도) 공격하는 조종석이 양쪽이 있는데

앞뒤로 움직이구요.

역시 미피를 착석시킬 수 있습니다.

기체 안에는 박스 하나가 있는데

안에 투명브릭들을 넣도록 되어 있습니다.

뭔가 영화에 설정이 있나본데, 자세히는 모르겠군요. ^^;

양측 날개에도 공격 조종석이 있습니다.

후면으로 보면 동그란 브릭이 양측으로 튀어 나와 있는데요.

이 브릭을 양쪽에서 당겨주면

기체 후면에 붙어 있는 양측의 문이 열립니다.

이렇게 닫혀있다가

짠 열립니다.

그 아래에 있는 이 문을 내리면

스피더가 등장!

브릭 몇 개로 이렇게 표현하는게 정말 신기합니다. ^^

스피더에 착석!

윗쪽에도 문이 열리고 보관 공간이 나옵니다.

주포라고 해야할지, 추동엔진이라고 해야할지...

여튼 큰 엔진이 2개 달려 있는데

브릭 누락으로 인해 한쪽이 짧습니다. ^^;;

가운데에는 미사일이 폼나게 V자로 나와 있습니다.

의문의 요 테크닉 브릭은 

살짝 들어 올리면 고리 모양으로 빠져나오는데요.

바로 기체를 들어올리는 손잡이 입니다.

이 세심한 배려란 정말! ㅋ

정말 균형이 딱 맞게 들어올려집니다. ^^

조립과정은 따로 리뷰를 하지 못했지만

완성후의 기믹이나 외관 외에도 

기체를 완성해 가는 구성이 또 굉장히 재밌습니다.

여러 모로 볼매인 제품입니다. ㅋ

# 총평

Item number	05041 / 레고 정품 75021
Pieces	1175 / 레고 정품 1175
Released	2016 / 레고 정품 2013
Price	199위안  / 레고 정품 $119.99 (국내정가 234,000원)
총평	만족도 : ★★★★★  스타워즈를 모르는 레고인이라도 한번쯤 만들어볼만한  조립하는 재미가 좋은 제품. 강추!  조립하는 손맛, 완성 후의 존재감  다양한 미피 구성과 기체의 여러 기믹들로 인해 가지고 놀기에도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