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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창고/옥스포드

옥스포드 SK엔크린 카센터 리뷰



옥스포드 SK엔크린 카센터 조립 완성

5~6세 아이들이 조립하기에 적당한 분량이네요.

아이 손으로 조립하니 한 40~50분 정도 걸렸습니다.

사실 한 3~40분 지나니까 집중력이 흐트러지면서 자꾸 딴짓을... ㅋㅋ

박스에도 6세 이상이라고 되어있긴 하군요.

카센터 소품들이 오밀조밀 잘 구성되어 있는 듯 합니다.





이번 제품의 제일 핵심은 

아무래도 지크광고 자동차와 차 수리 시설이 아닐까 싶네요.





카센터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소품들이 많습니다.





스티커의 향연.

예전 옥스포드 씨유 콜라보 제품에서는

둥근 통에 붙이는 작은 스티커들이 많아서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떨어져서 보기가 좀 별론데,

그래도 지크 스티커는 네모난 통이라서 떨어지진 않겠네요.

지크 스티커가 10장이 넘네요. 온통 지크... ㅋ





스페어 타이어와 조작 기기

그리고, 뜬금없는 자전거 ㅎㅎ





나름 재미있는 기믹이 있습니다.

자동차 수리 시설인데요.

옆에 튀어나온 손잡이를 잡고 올리면,





이렇게 올라갑니다.

별거 아닌 기믹이지만 애들이 좋아해요 ㅋㅋ





시설 뒷쪽 부분에 걸림 장치(?) 역할을 하는 브릭이 있어서

차가 뒤로 떨어지지 않게 잘 잡아줍니다.





요렇게 오르락 내리락

호잇, 호잇!





간단한 자동차 인데

애들 가직 놀기엔 자동차가 참 좋죠. ㅋㅋ

옆모습만 보면 그럴싸하긴 한데,

사실 뭔가 비율이 잘 안맞는 느낌이에요.

왜그런가 했더니...





차체의 앞뒤 길이에 비해

정면으로 봤을 때 양 옆 길이가 짧아서 그런게 아닌가 싶어요.

사진으로 봐도 뭔가 정면이 비율이 안맞습니다.





그래도 뭐 약간 귀여운 맛도 있고

무난합니다.





다소 뜬금없이 들어가 있는 자전거.

사실 레고 자전거는 사진으로만 보다가 실물로는 처음보는데,

자전거가 참 귀욤귀욤하네요.





씩씩한 표정의 SK엔크린 직원.





자전거는 아마 이 직원의 출퇴근용인듯...



# 총평

다양한 소품과 자동차, 자전거 등 구성도 괜찮고

카센터라는 스토리와 약간의 기믹으로 가지고 노는 재미도 있는 제품이네요.

매년 나오고 있는 옥스포드 SK엔크린 콜라보, 

내년에는 뭐가 나올지 기대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