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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창고/중국블럭

레핀 16009 앤여왕의 복수 리뷰

# 완성샷



레핀 16009 앤여왕의 복수 리뷰입니다.

16006 블랙펄 구입 이후 배 시리즈에 관심이 생겨 연달아 구입해봤습니다.

블랙펄 보다 선체가 한칸 정도 더 크고, 정부군함은 앤여왕의 복수호 보다 또 더 큽니다.

블랙펄의 검은색과 앤여왕의 붉은색이 대비되어서 

같이 전시해 놓으면 강렬한 색감이 인상적일 듯한데

하나씩 만들어 분해를 미리 해버리는 바람에 같이 사진을 찍지는 못하였네요.^^



# 미피



미피는 7개

역시 미피 상태가 아주 양호한 편입니다.



# 전체컷



전체적인 색감은 붉은색

그리고 배 전체를 흐르는 테마는 해골 입니다.

구석구석 장식물들이 모두 해골과 뼈다귀에요.




# 외부샷



잘생긴 컷이니까 외부샷 한번 더 보구요.



# 선수



배 선수에는 해골이 매달려 있습니다.

불타오르는 해골이랄까요




# 선체



대포는 한쪽에만 3개

난간은 뼈다귀

대포 구멍 덮개도 해골

온통 해골해골입니다.




#선미



선미의 선장실과 조타실 부위는

유독 화려하고 볼거리가 많습니다.





역시나 해골과 뼈다귀 테마로 꾸며져 있는데요.

꼬리에 달려있는 커다란 등도

아주 화려하고 멋집니다.




등을 떼고 뒤에서 바라보면

이렇게 2층으로 되어 있구요.

윗층은 조타실

아랫층은 선장실입니다.




선미 디테일들

앤여왕의 복수의 컨셉은 단순히 해골이라기 보다는

불타오르는 해골이라고 해야겠네요.

붉은 돛의 색깔도 그렇고

곳곳에 화염 이미지들이 많네요.

그래서 더 화려해 보이는군요.




조타석



# 돛



전체적으로 돛의 재질은 괜찮았습니다.

다만 레핀 돛의 가장큰 문제는 돛을 돛대에 고정시키고 나서

풍성한 모양으로 예쁘게 잡아두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블랙펄, 앤여왕, 정부군함 모두 정도의 차이가 있긴해도

대부분 예쁜 모양 만들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하나 잡아두면 하나가 빠지고,

이쪽을 걸어두면 저쪽이 빠지고 그런 식입니다.




# 선체내부



대포와 대포알

술병들 등 선체 내부 디테일




# 선미 분리



앤여왕의 복수호는 이렇게 선미가 

아예 분리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따로 떼어서 각 층을 살펴 볼 수 있는데요.




각 층의 내부가 이렇게 잘 보일 수 있죠.




선장실의 디테일




# 총평


Item number 

 16009 / 레고 정품 4195

Pieces

 1151 / 레고 정품 1094

Released

 2016 / 레고 정품 2011

 Price

 162위안 (55,000원에 구입) / 레고 정품 $199.99 (국내정가 220,000원)

 총평


 만족도 : ★★★★☆


 블랙펄도 기대 이상으로 좋았지만

 역시나 피스수가 늘어나고 덩치가 커질 수록

 표현의 디테일이나 추가되는 기믹들 때문에 더 만족도가 높아지는 듯함

 그런면에서 배 씨리즈의 끝판왕으로 다들 정부군함을 꼽는 이유를 알 것 같음.


 화염에 불타는 해골 컨셉의 강렬한 이미지에 맞게

 배의 난간이나 큰 등, 해골 조형물 등이 디테일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