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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201707 대만

대만 융캉제 스무시 망고 빙수



미미크래커를 들고 다음으로 찾은 곳은

망고빙수로 유명한

융캉제 스무시 하우스 입니다.


구글지도에서 스무시로 검색해서 나온 곳으로 찾아갔는데

알고보니 여기는 2호점이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다행이었다는!





나중에 지나가면서 찍은 스무시 하우스 1호점....

사람들 엄청나게 많아요.

2층에도 발디딜틈 없이 바글바글





융캉제에서 스무시 망고빙수를 먹으려면

이왕이면 조금 더 사람이 적은 2호점으로 가는 걸 추천!

위 지도에서 보시듯 2호점이 융캉제 거리에서 약간 바깥에 있어서

사람들이 덜 많아요.





어쨌든 스무시 하우스로 입성

아무래도 제일 인기 높은 걸 먹어야겠기에

푸딩이 얹혀진 망고빙수로 선택!

210NTD (7800원)





스무시 하우스 2호점은 1층에만 있고

테이블 수가 10개가 넘어서 적지는 않은데

얼마 지나지 않아 금방 차고 대기자도 생기더라구요.

물론 1호점의 바글바글에 비하면 훨씬 쾌적합니다. ㅋ





드디어 등장

일단 비주얼에서 압도합니다.





탱글탱글한 푸딩





곱게 갈린 얼음 빙수와

신선한 망고들


개인적으로 엄청 달지 않아서 좋았어요.

대만에서 먹은 간식들이 생각보다 덜 달아서 좋더라구요.

망고빙수도 그렇고, 밀크티, 버블티 등등 

우리나라 보다 달지 않아요.



대만 3대 빙수가 스무시, 아이스몬스터, 삼형제 빙수라고 하는데

결국 스무시만 먹어보게 되었네요.

그렇지만! 또하나의 괜찮은 망고 빙수집을 들르게 되었으니...

그건 추후 포스팅으로 올려볼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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