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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호텔 비아호텔 타이페이 스테이션 (VIA HOTEL TAIPEI STATION) 이번 여행에서 숙소로 잡은 대만호텔은 비아 호텔 타이페이 스테이션 입니다.타이페이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타이페이 역과 그리 멀지 않아 보였고호텔에서 조식, 간식, 세탁, 안마의자 등 여러 편의시설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점이 돋보이는 곳이었습니다. 시내 건물들 사이에 위치한 정문을 열고 들어서면그리 넓지는 않은 로비가 나옵니다.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느낌입니다. 가장 저렴한 방이 스탠다드 룸인데, 창도 없고 너무 작아보여서디럭스 룸으로 2박 예약.약간의 할인을 받아서 1박에 $85 가량. 방 크기는 다소 작은 느낌은 있는데룸컨디션이 아주 깔끔하고 괜찮았습니다. 비아호텔 타이페이 스테이션의 장점 중 하나인 식당.아침에 토스트, 빵, 시리얼, 만두 등 기본적인 조식이 무료 제공되고한켠에는 여러종류의 과자와 ..
대만 2박3일 여행 Prologue 아이들의 방학!아이들은 시골에 놀러가고오랜만에 우리 부부도 방학이 된셈.어디 여행이나 갔다올까?그래! 어디가지? 그렇게 시작된 여행지 물색.시간이 짧기 때문에 가까운 곳으로이왕이면 안가봤던 곳으로 때마침 집으로 놀러왔던 지인이 추천해준 곳이 바로,대만. 타이페이까지 2시간 30분게다가 비행 일정이 새벽도착, 새벽출발이라몸은 좀 힘들어도딱 만 2일을 즐길수 있는 일정 사실 막연히 대만에 구경할거 별로 없단 얘길 들었었는데막상 알아보기 시작하니세상에 볼거 없는 여행지란 없는 법.2일로는 너무 부족해~~ 타이페이 근교 일정은일일버스 투어로 하루 잡고 나머지 하루는 타이페이 시내 먹방투어로 계획 타이페이 하면 가장 기억에 남는 건다름 아닌 음식!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는 것만으로도대만 여행은 너무나도 즐거웠다.
싱바오 01001 중국 비단 상점 리뷰 #2 싱바오 01001 중국 비단 상점을 이번에는 좀 자세히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전체샷 비단 상점의 젤멋 각도 비단상점이 슬쩍 건물 입구만 보면 코너형 모듈러지만사실 건물 4면이 모두 특징이 있어서단독형(?) 모듈러이기도 합니다. 건물 뒷편도 나름 포인트들이 있죠. 특색있는 높다란 벽과 지붕 드론샷 ㅎㅎ # 미피 미피는 모두 10개꽤 많습니다. 프린팅이나 마감이 꽤 좋습니다.기존 레고에는 없던 중국 스타일의 미피들이라미피는 좀 호불호가 있겠어요. 표지 재현 수레와 자전거 참. 고양이 한마리도 있습니다. # 건물 외부 1 건물 각 면이 특징적인 부분들이 많아서각 면별로 한번 둘러보겠습니다. 비단상점 정문 동양식 창살 표현이 인상적인 2층 중국집 입구(?) 같은 비단상점 입구 간판의 이름이 뭔가 한참을..
싱바오 01001 중국 비단 상점 리뷰 #1 처음으로 손맛을 보게 된 싱바오 제품입니다.싱바오는 레고의 복제품이 아니라 창작품, MOC 제품들을 상품화하고 있어서 주목을 많이 받고 있는데요.창작자와는 정식 저작권 체결은 안됐다는 얘기도 있어서 사정은 좀 그렇습니다만,어쨌든 기존 레고와는 다른 새로운 제품군들이 많아 기대가 큽니다.개인적으로는 중국풍의 건물들에 관심이 많았는데요.첫 제품은 싱바오01001 중국 비단 상점 입니다. # 인스 제법 두툼하고 깔끔하게 나온 인스.그런데 페이지 결합력이 약해서 조금만 힘줘서 펴면 갈라져서 페이지가 떨어지기 쉽습니다. 두툼 총 141 페이지 첫 페이지에는 창작자 소개.싱바오 01001 비단상점의 창작자는 笛墨文化 DEMO STUDIO 라는군요.최근에 싱바오에서 연달아 나오고 있는 중국풍 건물들을모두 여기서 창작..
레고 21307 케이터햄 세븐 620R 박스샷 노란 차체와 검은색 줄무늬 색감이 인상적인레고 21307 케이터햄 세븐 620R 입니다. 클래식한 외관이 정말 맘에 들어 선뜻 구매를 해버린 제품입니다. 총 771개의 브릭2시간 안팎으로 가볍게 조립할 수 있는 양이군요. 레고 아이디어로 올라온 작품이 제품으로 출신된 건데요.원래 올려진 제품보다는 디테일이 상당수 생략되었다는 얘길 듣긴 했는데아마 제품화 했을 때의 브릭수나 가격을 감안한 결과겠지요. 총 6개의 봉다리 인스에는 케이터햄 실물의 사진이 같이 실려 있는데요.실물 자체가 워낙 귀욤스럽고 클래식하군요.차에 대한 설명과 제품의 구성과 구조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레핀 22001 정부군함 리뷰 # 완성샷 호기심에서 구입해본 블랙펄에서, 앤여왕을 거쳐결국 배 시리즈의 최고봉인 정부군함에 이르게 되었습니다.역시 명성에 맞게 거대함에서 압도되는 포스가 인상적입니다. 사실 이렇게 사진으로 보면 그 포스가 크게 안느껴지는데실물로 보면 압도되는 그 느낌이 아주 멋집니다. # 전체컷 # 미피 미피는 총 9개공주를 태워가는 정부 군함이 해적 선장과 그 똘마니를 잡아가는 그런 컨셉인듯하네요. # 선수 선수에 메달려 있는 건, 상어상어가 입을 벌리고 있어야 좀 더 분위기가 나는데,악력이 약하여 자꾸 다물어 지네요. 아무래도 선체 아래를 덮고 있는 구조라서높이가 다른 배들에 비해 더 높고선수를 고정하는 부위도 더 튼튼해진 느낌 #선체 대포 구멍은 아주 많지만 실제 대포는 4기만 탑재 선체 가운데는 그물처럼 보이는..
레핀 16009 앤여왕의 복수 리뷰 # 완성샷 레핀 16009 앤여왕의 복수 리뷰입니다.16006 블랙펄 구입 이후 배 시리즈에 관심이 생겨 연달아 구입해봤습니다.블랙펄 보다 선체가 한칸 정도 더 크고, 정부군함은 앤여왕의 복수호 보다 또 더 큽니다.블랙펄의 검은색과 앤여왕의 붉은색이 대비되어서 같이 전시해 놓으면 강렬한 색감이 인상적일 듯한데하나씩 만들어 분해를 미리 해버리는 바람에 같이 사진을 찍지는 못하였네요.^^ # 미피 미피는 7개역시 미피 상태가 아주 양호한 편입니다. # 전체컷 전체적인 색감은 붉은색그리고 배 전체를 흐르는 테마는 해골 입니다.구석구석 장식물들이 모두 해골과 뼈다귀에요. # 외부샷 잘생긴 컷이니까 외부샷 한번 더 보구요. # 선수 배 선수에는 해골이 매달려 있습니다. 불타오르는 해골이랄까요 # 선체 대포는 한쪽..
레핀 16006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펄 리뷰 배에 큰 관심이 있는 건 아니었지만,단종 된 배 제품을 저렴히 손맛을 볼 수 있다는 생각에한번 구입해본 레핀 16006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펄 입니다.하지만... 그냥 한번 구입해본 것이 줄줄이 이어지는 배 시리즈의 구매의 서막이 될 줄이야... # 완성샷 1000피스가 안되는 브릭수로이정도의 뽀대를 낼 수 있는 건 배 시리즈가 최고지 않나 싶군요.기본 배 크기도 있고, 돛대가 높이 솟아 있다보니공간차지가 엄청납니다. ㅎㅎ # 전체컷 # 미피 미피는 모두 6개레핀 미피가 제법 괜찮습니다.다만 미피 중 팔 하나가 같은 팔이 들어있어서... 아쉽 # 외부샷 아~ 사진 잘나왔네요. 멋지네요. 하지만... 이렇게 찍기 위해서돛을 제대로 펴기란 정말 힘듭니다.아마 레고 돛은 안그럴텐데레핀제 돛은 천에 힘이 없고 ..